아이시절

바드 (Bard) 2012.06.12 12
어느새 한참을 걸어왔네 
익숙한 이 길은 어디일까
꿈을 꾸던 나의 어린 시절 떠올리게 하네 
수많은 이야기들을

세상을 안고서 하늘을 그리던 
그 눈빛이 보이네

내 아이시절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의 모든 슬픔과 아픔들은
사라지게 하고 세상의 모두를 
행복하게 할 거라 믿었네

어린 나 벅찬 가슴을 안고 
매일 밤 굳게 기도를 했네
하지만 나 너무 많은 일 들을 해야만 했고 
지쳐서 잠들기만 해

내 아이시절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의 모든 슬픔과 아픔들은
사라지게 하고 세상의 모두를 행
복하게 할거라 믿었네

내 아이시절 영웅이 될 수 있게 
그 마음으로 나를 믿어주기를
그 어떤 말들로 쓰러지지 않게 
손을 잡아줘 내 아이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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