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Feat. San E)

스티 (STi) 2012.08.10 3
너의 집 앞에 나 지금 와있어. 이 문을 열어줘. 내가 너를 다시 볼 수 있게.
아직은 조금 어색하기는 해도 oh 나 여태껏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야.

내 눈과 너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우린 오묘한 분위기로 빨려 들어가.
난 조심스레 너에게로 다가간 다음 Slow and Slow and Slow.
난 지금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 우린 너무 당연하게 서롤 원하잖아.
oh 이대로 너를 사랑할 것만 같아. Yeh~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달달한 밤. 내 몸과 맘은 흔들려. 난 모든 것을 제쳐둔 채로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달달한 밤. 내 품 속에서 벗어나지마. Don't leave me alone, Tonight.

밤하늘을 봐 넌 몇 개의 달이 보이니? 라고 조심히 물었을 때 너의 눈도 나의 눈과 
같은걸 보고 있다 말해준 사람 오직 너 하나. 두 개의 달이 보이는 이 세계에는 오직 너와 나 밖에는 존재치 않아
외로웠던 내 삶에 드디어 나타난 모두가 잠든 밤 창문 밖 하늘에 별들마저 눈 감는 날
이게 만약 다 꿈이라도 내 세상에 달들이 지고 해가 뜰 때 까지 있어줘 믿어줘 비춰줘 1Q84

널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 우린 기묘한 분위기에 스며 들어가.
난 게슴츠레 눈을 뜨고 다가선 다음 Slow and Slow and Slow
난 지금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아. 너도 너무 당연하게 나를 원하잖아
oh 이대로 너를 사랑할 것만 같아. Yeh~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달달한 밤. 내 몸과 맘은 흔들려. 난 모든 것을 제쳐둔 채로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달달한 밤. 내 품 속에서 벗어나지마. Don't leave me alone,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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