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빨간내복

유치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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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 | 이문세 Rapㅣ양동근 july25. your 24th birth 2002 this is y.d.g I swear ya heard 나 너한테 할말이었어 넌 내가 이렇게 애쓰는 거 알고있니 살아있는게 고통스러울뿐야 온갖 핍박과 무시와 whatever why u breathing? I know why because of me 내가 태어나 숨쉬는 이유도 한가지(마찬가지) 솔직히 좋아요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좋아요 그대여 정말 그대는 마주보면 숨 넘어가는 나예요 세상을 원해요 나를 먼저 만났더라면 원망해 기나긴 나의 사랑도 때가되면 내게로 올 수 있을까 come on baby stay with me tonight I will take you to another world come on baby feel my love for you and show me that you want me too 너의 사랑속에 있던 난 저 백사장의 소나무였어 달디단 꿈이었지 아니 꿈이었다고 생각해야지 길고 긴 꿈 너의 그 냉정함에 꿈에서 깨보니 나 덩그러니 혼자 사막을 지키고 있는 선인장 한 그루였던 것이야 그 거친 모래바람을 마셔 입술과 혀와 목구멍이 타들어가고 있는 그 사막의 고통을 뿜어내는 가시를 내 두른 선인장 말이야 붉은 장미의 가시가 아니라 그 봄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나를 적시며 불었던 소금기 가득한 바다 바람은 끝없는 바다 수평선에서 불어 왔던게 아니었어 그것은 그 끝없는 그 사막의 그 끝에서 불어오던 먼지 가득한 모래 바람의 신기루 그대여 그대는 사랑한단 말을 해도 못 듣죠. 미워요 정말 미워요 이런 사랑 몰라주는 그대여 오워워~ 내가 도대체 누굴까 사랑한번 해보지 못한 나에요 어지럽고 힘든 나의 사랑도 아주 유치찬란하네요 그래요 그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지만 날 보죠 그렇죠 정말 그래요 나를 보는 그 눈빛에서 느껴요 세상을 원망해 나를 먼저 만났더라면 원망해 기나긴 나의 기다림 때가되면 내게 올지도 몰라요 내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세수하고 밥 먹고 일할 때 담배 필 때 집에 들어갈 때 나 눈감을 때 단 일초도 멈출 수 없는 너의 생각 온통 니 생각 1년 2년 3년 널 위해 준비가 된 내가 너를 기다려 너를 위해 준비가 되었어 준비됐으면 yeah라고 외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