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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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기댈 수 있어
그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
깨끗한 냇물에 발을 씻고
팔 베고 누워 바라 본 하늘
가족이란 쉼을 주는 사람
혼자 있고 싶을 때에도
가족이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그 그늘 같아
구름처럼 자유케 하고
빗방울 처럼 시원한 사람
따뜻한 햇살에 눈 감으면
흘러나는 노래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