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임지훈 3)

이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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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지난날의 우리 사랑 얘기들은
모두 잊혀 버릴 사랑 얘기인가

그대의 작은 눈망울에 비친 눈물은
나의 마음 속에 아픔을 주네 이별의 눈물이었네

이제는 아름다운 우리 사랑 얘기들로
그대 마음 사로잡아 볼 수 없네

그대의 검은 눈망울에 슬픈 표정은
나의 마음속에 겨울을 주네 이별의 계절이었네

그렇게 사랑한다고 애타게 외쳐 보아도
이미 떠나버린 사랑 기다리면 무슨 소용 있나

그렇게 사랑한다고 애타게 외쳐 보아도
이미 떠나버린 사랑 기다리면 무슨 소용 있나

하지만 비록 아픈 추억들로 남았지만
그 때만은 진실했던 사랑임에

아무리 세월 흘러 세상 변해 진대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의 빛은 영원히 꺼지질 않네

영원히 꺼지질 않네 영원히 꺼지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