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No1.(Show man)

꽃처럼(Feat. Baby Vox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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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이 너무 싫어서 만남을 시작하기 싫었어
그래서 널 알게 된게 난 두려웠어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너무 당연하게 만났지
그랬지 넌 아름답고 난 화사했지
끝이란말 남이란말 그건 우리와는 상관없는 남의 얘기였지
끝이란말 남이란말 안녕이란 말은 그저 내일 보자는 인사였지
한순간에 시들어 버린 저 꽃처럼 식어가네 시들어가네 아 흉하고 볼품없게
한순간에 시들어 버린 저 꽃처럼 식어가네 시들어가네 다신 사랑하진 않겠어

서로에게 싫증이나서 이별을 예감 할 수 있었어
그래서 널 알게 된 걸 난 후회했어
가을이면 꽃이 지듯이 너무 당연하게 떠났지
그랬지 넌 차가웠고 난 초라했지
끝이란말 남이란말 그건 우리와는 상관없는 남의 얘기였지
끝이란말 남이란말 안녕이란 말은 그저 내일 보자는 인사였지
한순간에 시들어 버린 저 꽃처럼 식어가네 시들어가네 아주 흉하고 볼품없게
한순간에 시들어 버린 저 꽃처럼 식어가네 시들어가네 다신 사랑하진 않겠어

난 너와 이젠 멀리 떨어져 시들어버린 꽃잎처럼 땅에 떨어져 (땅에 떨어져~)
말라 비틀어어져 산산이 부서져 너도 나와 같이 됐단 말에 찢어져 (찢어 지잖아~)
차가워지면 바람이 불면 그 바람타고 정처 없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고 (Oh~ yeah~)
해 뜨면 따스해지고 또 태어나고 새로운 나의 반쪽과 또 다시 피어나고 (no no no no ~~~)

(세월가면 지고 또 피는 저 꽃처럼) 사람이란 사랑이란 아주 얄팍하고 간사하네
세월가면 지고 또 피는 저 꽃처럼 사랑이란 어쩔 수 없네 다신 헤어지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