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ランプ幻想 (램프환상)

日本少年の夏 (일본소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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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晝の夢にうなされている樣な 
蒼白色の橫顔うつし
한낮의 꿈에 가위눌린 듯한
창백한 옆모습을 보이며

見知らぬ此處に今立ち盡くしてる
낯선 이곳에 그저 멍하니 서있네

深い眠りに言葉を隱したまま
깊은 졸음에 할 말을 숨긴 채

二つ折の戀文 紋白蝶は彷徨う
두번 접은 러브레터,
정처없이 떠도는 흰 나비

風が月日捲るたびに 
音もなく千切れた
바람이 세월을 넘길때 마다
소리도 없이 조각조각 찢기어진

「さようなら」 ひらひら 
舞い下りて行く
'안녕'이란 말, 팔랑팔랑
흩날려 내려앉아 가네

自惚れを纏い夢の奧まで
자만에 휩싸인 꿈의 저편 깊숙한 곳까지
泡沫の日?は遠く?む
물거품같던 날들은 저 멀리 흐려져가

溜め息だらけの蓮池の上 
花に埋もれ湯舟を漕いだ
한숨투성이의 연못,
꽃에 파묻혀 욕조를 저었어

戶惑うばかりの無邪氣さを乘せて
방황뿐인 천진함을 싣고서

岸邊を離れ膨らむ月まで行く
강변을 떠나 차오르는 달까지 간다.

微溫湯に搖られて 
莫迦な獨り言を一つ
미지근한 탕 속에 흔들리며
바보같은 혼잣말 한마디.

白糖の飛沫散らし 不機嫌に漂う
하얀 설탕의 비말을 흩뿌리며
어딘지 모를 불편한 마음에 표류하는

「さようなら」 
ゆらゆら 浮かんで行く
'안녕'이란 말이 흔들흔들 떠올라

自惚れを纏い夢の奧まで
자만에 휩싸인 꿈의 저 깊숙한 곳까지

泡沫の日?は遠く?む
물거품 같던 날들은 저 멀리 흐려져가

日本少年の夏が來た
일본소년의 여름이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