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5

그날의 우린 (Solo 이영현)

공유하기
나를 보며 짓는 미소도
이제는 지나간 추억으로
나를 안던 너의 따뜻한 두 팔도
기억의 꿈 속 으로
짧게 입맞추었던 그 날의 우리
아름답던 하늘의 반짝인 운명처럼
쉽게 헤어질 줄은 몰랐던 우리
꺼져가던 촛불의 다시 만날 그날을 약속해
시간 흐른 뒤 더 아파와
그렇게 뒤 돌았던 순간마저 사랑했나봐
우~ 점점 후회란걸 알게되
그래도 아이처럼 기다리는 상상만으로 또 좋으니까
가끔 스치듯 들은 너의 안부가
내게는 단비처럼 촉촉히 젖게하고
점점 지쳐만가는 내 짧은 생각에
너에게 난 또 다시 같은 짐을 주려해 미안해
시간 흐른 뒤 더 아파와
그렇게 뒤돌았던 순간마저 사랑했나봐
우~ 점점 후회란걸 알게되
그래도 아이처럼 기다리는 상상만으로 또 좋으니까
많은 날들이 곧 나와 함께해
울고 웃고 다퉜던 모든게
오~ 서롤 몰랐던건 니 잘못이 아닌데
헤어짐의 끝은 왜 항상 미안하다 할까
훗날 만나면 알아볼까 (바보같은날)
혹시나 기나긴 세월 속에 날 잊진않았을까(잊을수없는날)
다시 만날 널 기다리며
새롭게 시작 될 우리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해
그때처럼 두번 다시 헤어져 있지 않길
아름다운 저 하늘에 반짝인 운명이라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