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Who Doesn't Like Sweet Things.

여의도의 꽃들은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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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을 밟지 않은 채로
개미가 나르네 열심히
하얗고 달콤한 작고 둥근
아침인지 점심 저녁인지

다리가 많이 지나가 이쪽에 저쪽에
자동차가 지나가네 이쪽에 저쪽에

하늘 위로 쭉 뻗은 빌딩들
날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반딧불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빨간 꽃 냄새가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네

나의 발을 밟지 않은 채로
개미가 나르네 열심히
하얗고 달콤한 작고 둥근
아침인지 점심 저녁인지

다리가 많이 지나가 이쪽에 저쪽에
자동차가 지나가네 이쪽에 저쪽에

하늘 위로 쭉 뻗은 빌딩들
날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반딧불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빨간 꽃 냄새가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네

하늘 위로 쭉 뻗은 빌딩들
날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반딧불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빨간 꽃 냄새가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