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구나구나 (GunaGuna)

어이없이 떠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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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이 떠난 세월
어이 없이 떠난 세월아
어이야리야 데헤야
내 청춘은 거기 두고
가거라 어이야리야
삶은 괴롭고 외롭다
어이야리야 데헤야
어릴 땐 몰랐던
인생이 무섭다 어이야리야
세월이 흐르고
눈물도 흐르고
꿈을 먹던 어린 내가
나이를 먹었다
사뿐사뿐 왔다
훌쩍 떠난다
소리 소문없이
멀리 떠나 버렸다
헤이야 디어라
밑도 끝도 없이
흘러간 시간
헤이야 디어라
나는 어떻게
흘러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