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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구레네 시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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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난 몰랐었네
그 무거웠던 십자가는
바로 날 위한 십자가였음을

십자가가 무거워서
예수님을 바라보니
피 흘리시며
또 쓰러지는 당신 모습
나를 위하여 울지 말아라

당신의 고통받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던
많은 사람들 이 십자가
모두 외면하고 있네요

억지로 질 수밖에 없었던
피 묻은 그 십자가는
나의 마음에 지금도 남아있네

지난날이 후회되어
나의 죄를 고백해요
날 받으소서 나도 이제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십자가 지고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