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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 JAH Blessings (Feat. Rup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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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겨울엔 추위보다
따스함과 가깝지
여름엔 에어컨 바람
감기 걸리곤 해
옷장이던 화장대던
빽빽하지만
우린 wishlist란
이름에 바벨탑 쌓지

사는 게 빡세 전부 돈이 문제
인 것 같다가도 왜
속이 허전한지
누가 내 편인지 아니
내 편이 있긴 한지
웃는 것도 이젠
피곤한 일이 됐지

사실 관심 없어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쥐고 태어난 수저가 뭐건
내 밥그릇이
내게 쥐여 있는지
어쩌면 비어 있는지
그걸 난 고봉 쌓기 위해
악착 같이

살았고 살았던 어느 밤
잠들지 못하게
괴롭히는 생각
난 자격이 있는 걸까?
여태 받고 쓰며 누려 온
모든 것과 그걸
저울질해가며 값을 부를

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악마는 우리에게
안락을 줬어
흙 묻은 맨발에 양말을 줬어
신을 신고 걷는
맨 땅은 편했지
발바닥에 굳은 살은
물렁해졌지

이젠 헌 신발을 탓하네
디자인 보고 골라
스타일에 잘 맞게
또 다른 스타일로 하나 더
하나 더 사지 더
여전히 발바닥은 물렁해

작은 모래알도 아파 이젠
흙탕물이라도 묻으면
짜증이 나지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고 내려본 발
왜 이리 못생겼지?
관리 좀 받아야지
어떻게 맨발로 다녔는지

그땐 어리고
뭘 잘 몰랐었어
참 순수했지
아무런 욕심도 없이
너무 쉽게 너무
많은 것을 알아 버린
지금 내가
잊어버리고 있는 건 뭐지?

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Jah saw me saw me saw me
and told me told me
told me
oh Jah 난 또 교만에 있어
두 귈 틀어막네 난 또

모두 같은 24 시간
넌 어딜 보며 사는 거야?
각자 다른 의미에 하루가
어떤 모습에 날 만든 거야?

난 아직 걷고 있어
집에 돌아가는 길
쓸데없는 생각들로
길을 헤매었지
벌써 어둑해져 밤 이
찾아와도 난
걱정 없어 저 빛이
나를 비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