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테너 박지민 'Songbook Vol. 1'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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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꽃으로 서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