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연우 (連雨)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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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텅 빈 이 거리
오늘의 하늘은 흐리고

항상 함께 하자던 너의 말이
늘 곁에 같이 있어 달란 너의 말이
생각나

다시 돌아오라고
애를 써봐도 넌 듣지도 않고
하늘에 소리쳐 봐도
말 없는 소나기뿐

항상 함께 하자던 너의 말이
늘 곁에 같이 있어 준단 너의 말이
생각나

다시 널 보고 싶어
애를 써 봐도 이 말은 닿지를 않고
하늘에 소리쳐 봐도
말 없는 소나기뿐

오늘도 이 거리를 떠돌며 울고 있어
비가 내 맘을 적시네

다시 돌아오라고
애를 써봐도 넌 듣질 못하고
하늘에 소리쳐 봐도
말 없는 소나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