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ummer Inn.

Sleep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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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 별을 닮은 아이죠
이제는 꿈나라로 가야 해요

엄마의 젊은 날을 모두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겠죠

멀리 떠나보냈던 사랑하는 아이들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대요

그땐 서로를 꼭 안아요 놓지 않기로 해요
그땐 내가 조금 더 잘할게요

변함없이 이대로
꾸밈없는 그대로
언제나 축복으로 가득하길

설명이 어려운 밤
때로는 모르는 척 안아줘요
나 깊이 잠들 때 까지

내 손 잡아줄래요?
우리 함께 춤을 출까요?
세상이 끝내 멸망할 때 까지

새벽 종이 울리고
아침에 눈이 내리면
못 이긴 척 깨어나기로 해요

우리가 틔운 이 사랑이
앙상하게 변해도
못 이긴 척 깨어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