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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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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 넌 살랑이며 다가와
어쩌면 그리도 푸르를까
반짝이는 하늘처럼 넌 넌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넌

아- 실려오는 너의 바람이
아- 나른한 너의 온기가
아-
아-

봄아, 난 네가 슬프지않길
어쩌면 너와 난 닮아있어
부슬거리는 봄비처럼 넌 넌
창틀에 걸친 눈물방울처럼 넌

아- 차오르는 너의 눈물이
아- 아른한 너의 향기가
아-
아-

봄아 널 외롭지않게 내가
봄아 난 여기서 기다릴께
그러니까 언제든지 넌 넌
봄햇살 가득안고 다시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