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취향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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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여서 괴로운게 아니라
속일 수 없기에 몸부림치지
그래서 타인을 속인 사기꾼은
손상없이 발 만 잘 뻗고 자 양심똥꼬털이 수북한 치질

세상탓하며 삶의 허무를 느껴?
너가 누군지 설명할길이 없는걸 증거로 그건 자기혐오
따뜻한 말이 필요했다는건 정말 크나큰 오만
자신이 삶의 주인이라는 짧막한 신념과 동시에 농노

녹녹치 않은 형편
남에 것을 빼앗더라도 채웠으면 나아졌을걸?
선악은 핑계지 진심이 아니고
니 나쁜짓은 한계를 봐야 인정된다 믿냐 허상

허공을 가로질러 마치 허각
나를 움직이는건 생각 아닌 정각
뭐 가끔과 때때로 빈도로 얘기하는 정확한
짜짱면과 짬뽕의 취향처럼 섞여보는 단순한 온전함

남에 입을 틀어막으면서 사라진 개인의 토론
그러니 침잠 과 사색은 음흉하고 약간 도른놈
취급 받아 결국 환영받지 못하는 곳에서
최고의 표현을 적어 부럽네 울림을
독차지하는 나의 리스너

책임을 묻지 않는 거짓증언
그게 개내의 명예심이니 봐라 선지국 flow
조심해 내가 공복일때 많이 높아 공격성
물론 이걸 쓸때는 소화중 38닭강정 장날 호떡

내가 착하다고 느꼈다면
시발 널 아무 날붙이로 찌를지 고민에 그쳤단걸
알아줘
그건 다행이야 우산 없는데
소나기가 그쳤다 급
우리 모두 찰나에 10세기고
또 다른 찰나엔 붓다 예수

그러니 어떤 이유든 좆같음을 표현해도 좋아요
그건 꼬일대러 꼬인 타이밍탓을 해도 좋아요
예술이 있잖아요 거따해서해힙합은 인성이지만
그러니 절대 더욱이 예술은검열해선 안돼요 ㅈ까요

비예술이나 비힙합으로 분류된 갬친곡
아니 수거된 달빛조각
결국 내 앨범 모아보면 인류의
유산
실망도 못할 기대가 사는 몇월몇일은 훗날
후하
숨통을 이렇게트는 구나
말하다보면 입에 폭탄을 봉한
테러리스트가 있으니 누구나 해소를 추천마

교수형이나 곤장 백대가 치료제인 쓰레기는
어디에나 있고 그 새끼들의 가면뒤로 투시
가족 너머 내 진짜 큰 사랑의 모습은 결국 비
정말 편하게 맘대로 사유하고있네 샷아웃투 위인

연결 승리 처럼 역할은 브릿지
내 죄보단 그저 망각을 위한 블리치
더 나은 인간이 아니면 살 이유 굳이
뭐 이유가 없어도 사니 이것도 굳이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