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ee You Naked

See You Na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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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en

앨범유형
정규앨범 , 팝 / POP
발매일
2013.03.14
앨범소개

"오랜 기다림은 끝났다"

벨기에산 초콜렛 보이스, 메가 히트곡 의 주인공 시오엔 (Sioen)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단 하나의 앨범!! See You Naked

2013년 4월, 각종 TV와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하다!!
 

피아노와 일렉 기타의 조화, 강렬한 카리스마의 기네스 팰트로, 다니엘 헤니 출연의 빈폴 TVCF 배경음악, 히트곡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타이틀 곡 까지, 불후의 명 앨범 드디어 봉인을 해제하다!!
 
시오엔(Sioen)불후의 명 앨범 [See You Naked] 전격 발매!!
2004년 당시 국내 라디오 팝프로그램의 하나인 "FM Pops"를 통해 일주일에도 거의 몇차례씩 청취자들의 리퀘스트가 끊이지 않던 노래 하나가 있었다. 단정한 피아노 리프와 스트링, 플룻의 조화가 가을날의 낙엽지는 서정을 대변하는 듯한 유럽풍의 발라드로 자리잡은 이 노래는, 다름아니라 시오엔(Sioen)이란 생소한 이름의 벨기에 출신 남자가수가 선사한 이란 곡이었다. 이 곡은 가끔씩 국내에서 한국형 히트를 기록하곤 하는 유럽형 팝발라드 명곡의 계보를 잇는 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이미 당시 벨기에 자국 내에선 골드 세일즈를 기록할 정도로 히트한 노래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국내에선 아쉽게도 그해 가을 아시아 시장 내의 경영위축으로 인한 해당음반을 배급한 국내지사의 한국시장 철수로 인해, 음반이나 음원의 지속적인 배급이 중단된 채 라디오에서만 인구에 회자되는 기현상을 낳게된다(그 사이 2006년 헐리우드의 인기스타 기네스 팰트로와 미남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국내 모 의류 브랜드 TV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은 이 곡에 대한 인상을 잠시나마 되새긴 바 있다).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되지 못하며 팬들의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앨범이었지만, 이러한 공백기를 뒤로 하고"See You Naked"앨범이 드디어! 전격 발매된다. 호소력 짙은 허스키함부터 마음을 녹이는 부드러운 보이스까지,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며 매력적인 곡들을 선사하는 시오엔이 선택한 리딩 트랙은 첫인상부터 카리스마를 뿜어 내는, 앨범 타이틀과 동일한 [See You Naked]. 힘있게 연주되는 피아노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더없는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음색에 빠져들게 된다. 명실상부 메가 히트곡이자 시오엔(Sioen)을 국내에서 알리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Cruisin'] 또한 지난 베스트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소개되며 그간 팬들이 느낀 오랜 갈증을 풀어 줄 것이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Another Ballad]는 잔잔하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의 인트로와 따뜻한 음색이 특징으로, 다가오는 봄을 한걸음 더 가깝게르는 듯한 충만한 계절감을 선사한다. 이로서 시오엔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지난 베스트 앨범에서 라이브 버전이 수록되었던 [Too Good To Be True]의 원곡 및 트렌디한 퓨전 재즈 풍의 멜로디와 강렬한 정글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Boom!] 까지, 이번 앨범에서도 싱어송라이터 시오엔은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시오엔(Sioen),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하다!

2013년, 오랜 공백을 뒤로하고 2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처음 발매된 베스트 앨범 [Cruisin']은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급상승 차트 Top 10에 진입하는 등, 국내 팬들 사이에서의 저력을 보여준 시오엔이 2013년 4월에 내한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한다. 주요 방송사의 각종 TV 라이브 프로그램부터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드디어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2012년 11월 총 6군데의 도시를 돌며 가진 그의 첫 내한투어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국내 라이브무대 데뷔를 기록한 바 있는 시오엔, 이제 라디오 네트워크로만 들려지던 아쉬움을 단 한번에 해소하며 온/오프라인상에서 한국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내한 프로모션을 통해 명실상부 메가 히트곡 을 비롯, 시오엔의 멋진 무대와 라이브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오엔(Sioen)에 대하여

79년생으로 Frederik Sioen이 본명인 그는 어릴 때부터 음악가 집안에서 클래식 감상을 벗삼아 자라나서 16살 때부터 기타와 피아노로 작곡하는 게 가능했고, 이후 벨기에 내의 대표적 대학도시로 유명한 겐트(Ghent)의 음악학교에서 플룻을 전공함은 물론, 재즈뮤지션 크리스 요리스(Chris Joris)에게서 아프리칸 타악기도 사사받게됨으로써, 클래식, 팝,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음악세계에 눈뜨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학교졸업 후 2000년부터 프로음악가로서 첫 데모작업과 200여 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발판삼아 2003년 첫 앨범 녹음에 나섰는데, 당시에는 어린 나이에 비해선 상당히 원숙한 음악을 한다는 평이 많았죠. 데뷔앨범에 수록된 이 당시 벨기에 내에서 골드 세일즈도 달성했었고, 클래시컬한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를 오가는 작곡능력에 반한 유명 영화감독 얀 베레옌(Jan Verheyen)씨가 자신의 영화 "Team Spirit" 속편의 음악을 담당해달라고 제안해 와서, 그 시리즈물에 음악을 담당했는데 운좋게도 겐트국제영화제의 요셉 플라토상(Joseph Plateau Awards)에서 최우수 작곡가상 수상 후보에까지 오르기도 했었어요"라고 확실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한국 유학생들을 비롯한 주변지인들을 통해 예상보다도 한국에 대해서 훨씬 많은 것을 알고있었는데(각종 문화를 비롯한 자연과 사회현상 모두에 폭넓게 박식했었다), 늘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익숙치 않는 왠만한 장소라고 해도 누구의 도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이동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것은 극빈자 구제기관을 통해 초대돼 아프리카 소웨토 지역에서 약 8개월간 머물며 발매한 2007년의 앨범 "Calling Up Soweto"때의 경험을 통해, 미지의 환경에 대한 유연한 즉응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이 앨범의 제작은 폴 사이먼의 앨범에도 참여했던 타악기 연주자 다수와 함께 음악적인 영감을 공유한 작품으로, 앨범 발매 후 실제로 수많은 유럽의 언론들로부터 ‘Graceland의 재현'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