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송정미 (jungmi song)

송정미 (jungmi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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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국내CCM
데뷔
1988년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23편)
아티스트 소개

송정미는 한국에서 교회음악으로 인식되던 CCM을 교회 밖으로 이끌고 나온 주인공이다. 1991년 1집을 낸 이래 5장의 음반을 발표한 그는 2000년 들어 9년 만에 가진 콘서트에서 스스로도 놀랄 만한 폭발력을 선보였다.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 열린 그녀의 CCM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연세대 성악과 재학시절인 1988년 뮤지컬 [Godspell]로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음반판매고 백만장을 가볍게 넘긴 CCM계의 수퍼 스타이다. 성악으로 다져진 깊고 능숙한 발성과 호흡은 '송정미 음악'을 전세계에 퍼져나가게 했다.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축복송"은 세계 16개 언어로 번안되어 불리고 있다. CCM앨범으로는 드물게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 뮤직을 통해 나온 그녀의 앨범을 들어보면 이제까지 우리가 들어온 대중가요와는 사뭇 다르다. 거리의 노숙자 등 소외된 사람을 감싸고, 낙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녀는 미국/캐나다에서부터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간다. 이미 해외에서도 그녀의 존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CCM가수'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현재는 98년부터 숭실대 음악원 교회음악과 주임교수로 있으면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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