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나비효과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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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데뷔
2003년 / 첫사랑
아티스트 소개

나비효과는 당초 시나위에서 독특한 보컬과 과감한 음악 작업에의 참여로 카리스마를 내뿜던 김바다의 솔로 앨범 제작을 위해 모인 세션진이었다. 그러나 작업 진행 도중 궁합이 맞아 방향을 수정, 나비효과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시나위 5집과 6집, 다운타운(Downtown), 레쳐(Lecher), R.F Children을 거친 정한종(베이스), 그리고 토이박스와 신성우밴드의 멤버였던 신인(본명 최장현, 드럼/디제잉), 그리고 R.f. children에서 정한종과 함께 활동했었고 "화산고", "정글쥬스"등의 OST작업에도 참여한바 있는 서상은(기타)이 그 라인업이며 2003년 [Butterfly Effect]의 발표와 함께 공식 출발했다.
멤버 개개인의 경력에서 보이듯 화려한 수퍼 밴드 구성으로 여러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1집 앨범은 타이틀 곡이자 출중한 락 발라드 ‘첫사랑’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당초 기획된 오버그라운드 지향의 밴드 출신 솔로 락 보컬 앨범 형태로 매니아들의 기대를 벗어난 무난하기만 한 음악으로 비평이나 매니아 진영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2003년 12월 1집 활동을 끝낸 뒤 기타리스트 서상은과 드럼/디제잉의 신인이 밴드를 떠난 뒤 걸의 기타리스트였던 최기호가 영입 된 뒤 고심 끝에 만들어낸 2005년 발표한 2집 앨범에서는 무그 신디사이저를 적극 활용한 복고풍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인상적인 비주얼 연출 등으로 비평과 매니아 진영에서도 호응을 얻는다. 하지만 1집 앨범과 반대로 흥행 면에서의 부진은 아이러니한 불운이었다. 
2집 활동 이후 베이스의 정한종은 밴드를 떠나고 또 다른 화려한 라인업인 김원준, 코요태 출신의 김구, 각각 이름을 날리는 세션이었던 이창현(드럼), 강선우(기타)와 함께 밴드 베일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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