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아레스 (Ares)

아레스 (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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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데뷔
2003년 / Machine Ares
아티스트 소개

피와 살육을 부르는 전쟁의 신인 아레스(Ares)에서 팀명을 따 온 아레스는 일렉트릭 메탈음악을 추종하던 그랜드 슬램(Grand Slam)의 후신으로 2001년 1월 정욱, 후, 진(Zeen), 경우, 효준의 만남으로 결성되어 신촌에 위치한 클럽 롤링 스톤즈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온 인디 락 밴드이다.
메탈을 기반으로 한 힙합과 인더스트리얼을 절묘하게 섞으며 자신만의 일렉 코어라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 아레스는 2002년 송골매 트리뷰트 앨범에서 [탈춤]과 [모여라] 두 곡에 참여하며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03년 9월 싱글 앨범인 [MachineAres]를 발표한 아레스는 강력한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과 테크노, 힙 합, 하우스 등을 적절하게 믹스함으로서 좀 더 새로운 21세기형 메탈 사운드로 새로운 사운드에 목말라 했던 메탈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2년의 시간이 지나고 2005년 7월 아레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D-地奪人間]을 발표 다시금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그룹인 람슈타인(Rammstein)과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밴드의 음악은, 휘몰아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광기 어린 무대 매너, 다양한 퍼포먼스, 독특한 무대의상 등 라이브 무대에서 더 진가를 발한다. 단순한 메탈 음악을 선보이기보단 기계적 느낌이 가득 묻어나는 인더스티리얼 일렉 코어 메탈 음악을 통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선보이는 아레스의 절정과 한계를 향해 난폭하게 질주하는 폭주에 메탈 팬들이라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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