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Inger Marie

Inger M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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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정통
데뷔
2004년 / Let It Be Me
아티스트 소개

노르웨이 출신 Jazz 보컬리스트, Inger Marie (잉거 마리)


로라 피지 이후 유럽 재즈 보컬의 새로운 스타 Inger Marie (잉거 마리). 그녀의 본명은 잉거 마리에 군데르센(Inger Marie Gundersen)이다. 그녀의 포근하고 진솔한 노래가 돋보이는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가 노르웨이 최대 라디오 채널 P1에서의 연일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전 유럽과 일본을 강타한 잉거 마리의 첫 앨범 [Make This Moment]은 세계 최초로 한국 라이센스 발매되기도 했다.


겉으로 보기엔 올해 마흔 여덟 살의 평범함 가정 주부 같아 보이지만 잉거 마리는 20여 년간 그녀의 고향, 노르웨이 남부 해안의 작고도 아름다운 마을 아렌달을 중심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베테랑 보컬리스트이다. 이곳 출신의 뮤지션들 그리고 노르웨이와 유럽의 유명 뮤지션들과 조우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는 성장해 왔다.


6년 동안 지역 빅밴드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는가 하면 'My Favorite Strings'이라는 자신의 퀸텟 밴드를 이끌기도 하였다. 특히 그 중에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라틴 재즈기타리스트로 Trio de Janeiro의 리더 톰 룬드(Tom Lund)와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이후 프리랜서로 여러 아티스트와 활동을 하던 중 2004년 10월 마침내 그녀의 첫 데뷔작을 발표하게 되었다. 전 유럽과 일본의 감성을 흔들어놓은 최고의 화제작 잉거 마리의 [Make This Moment] 데뷔앨범. 에벌리 브라더스의 'Let It Be Me', 비틀즈의 'Fool On The Hill', 캐롤 킹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재즈 명곡들에 적당한 비음이 섞여 차가운 느낌을 주는허스키보이스로 인생의 여백을 노래하는 잉거 마리만의 독특하면서도 진솔한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수작 중의 수작이다.

아티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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