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DTSQ

DTSQ

공유하기
활동유형
남성/밴드
스타일
인디
데뷔
2014년 / D-PUNK
아티스트 소개
DTSQ(DELTA SEQUENCE, 델타시퀀스)는 2013년 김수현을 중심으로 홍대에서 결성되었다.

Vocal/Guitar 김수현, Guitar/Synth 이준섭, Bass 하선형, Drums 박순평까지 4인조로 구성되어있으며, 2013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ance Punk 라는 장르로 대중에게는 꽤 익숙하면서도 생소할 수 있는 사운드를 추구하는데, 펑크락의 원초적인 거친 사운드를 베이스로 두고, 그 위에 신디사이저를 추가하여 한층 더 강렬하고 재미있는 사운드가 특징인 장르이다. 솔직히 요즘은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밴드가 꽤나 많아져서 자칫 잘못하면 진부해져 버릴 수도 있는데, 다행히도 DTSQ는 그럴 염려는 없을 듯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신디사이저로 예쁘고 듣기 좋은 소리를 찾고 있을 때, 이들은 듣는 이를 더 '즐겁게' 괴롭힐 수 있는 소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DTSQ는 사실 라이브로 봐야 더 재미있다. 이들은 연주를 틀리거나 못하는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냥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를 숨김없이 쏟아 낼 뿐이다. '연주 좀 못하고 틀리면 어때? 우리도, 관객도 같이 재미있으면 되는 거지' 라는 마인드로 무대 위를 고삐 풀린 망아지들마냥 뛰어다닌다.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마구 삐뚤어지고 싶은 주말이면 DTSQ 라이브를 보러 가서 그들과 함께 고삐를 풀어도 좋을 것 같다.

아티스트 이미지

  • DTSQ
  • DTSQ
  • DT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