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RM & Warren G

RM & Warren G

공유하기
활동유형
남성/프로젝트
스타일
데뷔
2015년 / P.D.D
아티스트 소개
미국 힙합계의 거장 워렌지 & 한국 힙합의 신성 랩몬스터의 콜라보레이션! 

미국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 워렌지와 한국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 믿어지지 않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워렌지가 선택한 뮤지션은 바로, 한국 힙합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괴물 래퍼 랩몬스터! 그는 2013년 힙합 그룹 '방탄소년단(BTS)'로 데뷔한 이후, 한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신예 래퍼다.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와 동시에 한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 했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급 성장하며 K-pop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워렌지는 미국 힙합의 전설로 평가 받는 인물. 닥터 드레(Dr. Dre)의 친동생이자 1990년대 'G-Funk'의 전성기를 이끈 뮤지션이다. 워렌지가 한국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힙합팬들에게는 [Regulate] [This DJ] [I Want It All] 같은 노래로 친숙하다.

워렌지와 랩몬스터의 인연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해 M.net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라이프]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랩몬스터는 워렌지를 만나, 그의 대표곡인 [Regulate]에 새로운 가사를 입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녹음 디렉팅을 맡은 워렌지는 랩몬스터의 실력을 극찬하며,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말은 전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렇게 시작됐다. 

미국과 한국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는 워렌지가 트랙을 만들고, 랩몬스터가 가사와 녹음을 담당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월 23일, 랩몬스터가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워렌지와 함께 최종 작업을 마무리 지으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작업의 결과물인 'P.D.D (Please Don't Die)'가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