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쓸쓸스

쓸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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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인디
데뷔
2018년 / 사람 좋은데 남자로 안 느껴지냐
아티스트 소개
‘쓸쓸스’는 새롭게 시작하는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형 밴드이다. 불가마 싸운드에 소속된 ‘도도어스’와 ‘더 바이퍼스’, ‘등불’, 이렇게 총 세 팀의 몇몇 멤버들이 모여서 탄생한 팀으로, “쓸쓸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팀의 결성 취지를 이어나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쓸쓸스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복고’, ‘외로움’, ‘쓸데없는 고퀄리티’ 이다. 쓸쓸스에서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보컬 ‘김영일’은 80~90년대 대중문화에 대한 향수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어낸다.

작년 불가마 싸운드에서 발매한 두 장의 컴플레이션 앨범(“나 좀 말려주세요”, “나 좀 재워주세요”)를 통해 발매한 곡들이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덕분에 반은 장난처럼 시작했던 이 밴드가 어느새 자신들이 원래 소속되어 있는 밴드보다 더 큰 반응을 얻고 있어서 멤버들 모두가 난감해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온다. 

모두가 왜 하는지 모르고 틈만 나면 그만두려 하지만,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훌륭한 곡을 써내고 있는 ‘쓸쓸스’. 이들의 진가는 라이브를 통해서도 느껴볼 수 있으니 이번 신곡과 더불어서 올 한해도 계속될 ‘쓸쓸스’의 외로운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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