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오은철

오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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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한국영화
데뷔
2018년 / 아름다움 : Andante cantabile
아티스트 소개
Piano / 오은철(Eun-Chul Oh)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작곡가 오은철은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어 WAB(Western Academy of Beijing) 중학교 시절의 음악 스승이었던 트럼보니스트 Mark Armstrong과 함께 피아노, 기타 연주로 재즈와 락밴드를 하며 음악의 씨앗을 키워 나갔다. 클래식을 공부하기 위하여 귀국한 그는 16세에 첫 위촉을 받아 관현악곡 [Voyage to the Sunrise] (2010)을 작곡하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로 그의 이름을 알렸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때 쓴 그의 다양한 작품들 중 특히 [Sextet for Piano and Wind Quintet] (2012)는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 받고 연주되고 있으며 미국 세인트토머스대학교(University of St. Thomas)의 실내악 심포지엄에서 Schmalenberger 교수에 의해 소개되었고 서워싱턴대학교(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의 도서관에 작품 등록이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교장으로 재직중인 서울예고에서 현대무용과 결합하여 무대를 꾸미는 등 많은 곳에서 관심을 받고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덴마크 등 유럽 각지에서의 음악캠프, 교수, 아마추어 음악가들도 그의 음악을 찾고 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음악에도 커리어를 넓히고 있는 그는 2017 Jon Vickers Film Scoring Award & Commission에 우승하여 위촉을 받아 헐리우드 영화음악 작곡가 Larry Groupe와 작업하며 90분 가량의 분량이 되는 Oscar Micheaux 감독의 무성영화 Body and Soul(1925)에 음악을 입혀 IU Cinema 극장에서 IU Cinema Orchestra와 함께 지휘로 직접 초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신수원 감독,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 노규엽 감독, 이범수 주연의 [출국], 그리고 한장혁 감독, 박해일 주연의 [컨트롤]에서 류재아 음악감독과 함께 작곡, 편곡, 연주를 맡은바 있으며 음악감독으로 직접 작업한 장아람 감독의 단편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는 제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상영작으로 출품되었다.
2020년 1월에 방영된 주상욱, 김보라 주연의 채널A 드라마 [터치]에 OST 작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작곡 외에 피아노 연주에도 지속적인 그는 2019년, 반도네온 임시내, 바이올린 윤종수, 콘트라베이스 정윤호와 피아노로 구성된 [시나이림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홍대 클럽에반스, 종로 제비꽃다방, 압구정 또도땅고, 상수 그문화다방, 성수 포지티브제로라운지, 성수 게토얼라이브 등 다양한 클럽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탱고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 유 (본명 유정연 : 이승철, 신승훈, 장혜진, 핑클, 백지영, 해이, 포지션 등의 많은 가수의 히트작품의 작, 편곡가, 음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와 홍대 클럽에반스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2019년 첼리스트 김규식의 [Wooden Songs] 앨범발매기념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누스앙상블]과 여수 예울마루대극장, 충남보령예술제, 라움아트센터 등에서 무대에 서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있다.

202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홍혜란의 한국 가곡 앨범 [희망가]에 편곡으로 참여하였으며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세계 최초 편성인 Lower String Quartet의 상주작곡가를 맡고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오은철은 선화예중과 선화예고에서 이인식을 사사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윤성현을 사사하고 재학 중 도미(渡美)하여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Claude Baker를 사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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