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Jens Lekman & Annika Norlin

Jens Lekman & Annika Norlin

공유하기
활동유형
혼성/프로젝트
스타일
월드뮤직
데뷔
년 /
아티스트 소개
스웨덴 국가대표 아티스트의 만남, 개성이 뚜렷한 두 아티스트, 옌스 렉만(Jens Lekman)과 아니카 놀린(Annika Norlin)

감미로운 음색과 상큼한 인디 팝 사운드의 주인공 옌스 렉만, 그리고 헬로 세이프라이드(Hello Saferide), ‘Sakert!’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음악 저널리스트에서 디제이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아니카 놀린(Annika Norlin)은 스웨덴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도 제법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듣는 순간 매료되는 감성적인 보컬, 간결하면서 편안하게 전개되는 친근한 멜로디 라인,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 사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쿨하고 덤덤하게 노래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간혹, 이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거나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들이 오기도 한다. 그건 바로 이들의 진심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유니버설한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되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