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끝났다는 걸

파블로프 (Pavlov) 2014.05.19 3
마치 누가 정해 놓은 것처럼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이런 일들 예전에는 비웃었지만
어쩔 수가 없어
큰맘 먹고 말하는 거야
이런 고백 쉽지는 않았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늘만은 너와 함께 하고파

이런 경우 처음 겪어본다
말을 해봐도
내 말을 믿어줄 수 없나
도대체 네 맘을 알 도리가 없다네

시선을 피하려 해봐도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나에게 또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

매일마다 더 가까워 지기 전까지
나의 마음은 알고 있었어요
이미 끝났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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