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BABY (제이민 Ver.) (Teaser)

타이니지 (TINY-G) 2014.07.01 11
둘이서 밥을 먹을 때도 
아무 말도 없는 너..
너 예전엔 안 그랬잖아 
재미없는 영화를 봐도 
자막이 오를 때까지 
내 손을 놓지 못했잖아

날 좋아한 것도 
널 좋아하게 한 것도
니가 먼저였잖아 
날 설레게 한 것도 
데려다 주는 일도  
귀찮아하더니 
이제와 나와 헤어지자니.

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ICE ICE BABY 없어도 그만 
나만 아플 게 안 봐도 뻔해  

날 죽어라고 쫓아 다닌 건 너 
지워버렸어 니 전화번호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 이라더니  
이제와 섹시가 좋다니..
내가 널 좋아했던 날은 
눈물이 되어 아파오는걸..
지금 니가 변한 거? 
차라리 잘 된 일인데
화가나 날 갖고 논거.

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10분을 못 참는 너..
그때는 기다려줬잖아 
일이 늦게 끝난 날에도 
예뻐서 위험하다며 
내게로 달려와줬잖아

날 좋아한 것도 
날 집에 데려간 것도
니가 먼저였잖아 
날 설레게 한 것도 
5일을 기다리고 
주말에 보는 날도 
넌 핸드폰만 보고 있잖아...

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ICE ICE BABY 없어도 그만 
나만 아플 게 안 봐도 뻔해 

사랑한단 말이 내 꺼라는 말이 
왜 이렇게 쉽게 변한 거야 
looked at me softly
다시 돌아와 
너무 다정했던 너였잖아 

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ICE ICE BABY 다시 돌아와 
너무 다정했던 너였잖아  

평소와 다르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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