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데이 (Picnic Day)

서영은 2009.07.21 11
향긋한 오솔길 사이로 
작은 바구닐 가득 채워
너와 떠나는 피크닉 mm~~

바나나 쉐이크 한 모금 
달콤한 초코쿠키...행복 하나 깨물고            

너의 등에 기대어 둘이서 타는 자전거
이렇게 (이렇게) 널 안고 가는 길이 끝이 없기를...

내 머릿결을 헝큰 이 바람 (이 바람) 
난 눈을 뜰 수가 없어
내 머릿속을 흔든 그 입술 (그 입술) 
약속해 내게 머문다고

천국 같아 어디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슬픈 비가 내려와도 난 기다릴 거야  
나의 무지개 


바닐라 요거트 한 스푼 
새콤한 블랙체리...행복 한 줌 깨물고  

너의 품에 기대어 둘이서 쓰는 일기장
이렇게 (이렇게) 날 사랑하는 맘이 변함없기를...

내 머릿결을 헝큰 이 바람 (이 바람) 
난 눈을 뜰 수가 없어
내 머릿속을 흔든 그 입술 (그 입술) 
약속해 내게 머문다고

천국 같아 어디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슬픈 비가 내려와도 난 기다릴 거야 
하늘 가득 고운 무지개를
   
내 모든 걸 가져가 오~~ 
너 없인 하루도 안 돼
내 머릿속을 흔든 그 입술 (그 입술) 
약속해 내게 머문다고

천국 같아 어디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슬픈 비가 내려와도 난 기다릴 거야 
나의 무지개 

넌 내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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