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주한철 2015.10.21 12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대 얼굴

철부지 어렸을 적 세상을
알게 해준 사람

내 어린 시절은 전부가
그대 것이었죠

이제 볼 수 없음을 알기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죠

그대가 이젠
너무나도 보고 싶어

가끔은 정말
목놓아 울기도 했죠

(곁에 계셨을 때
조금 더 잘할 걸)
이제 와 후회를 해보지만

(이제 와 바보같이
후횔 하는 나)
한 번도 해주지 못한 말
그대를 사랑해요

(곁에 계셨을 때
조금 더 잘할 걸)
이제 와 후회를 해보지만

(이제 와 바보같이
후횔 하는 나)
한 번도 해주지 못한 말
그대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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