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칵

안녕바다 2016.02.24 37
왈칵 쏟아져 내린
너의 눈물에
너무도 초라한 내가
비춰 보이네

너의 눈물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
나의 마음은
우르르 우르르 우르르
무너지고
그 날 이후 너를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잊은 적 없다고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돌아와 줘 기다릴게

여태 참아왔던 마음이
눈가에 번지고 (널 기다려)
꿈에 나를 향해 달려오는
너를 마주했을 때

간절히 원했던
너의 활짝 웃는 모습이 떠올라
난 아직까지도
너와 함께 있는 것만 같아

너의 눈물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
나의 마음은
우르르 우르르 우르르
무너지고
그 날 이후 너를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잊은 적 없다고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돌아와 줘 기다릴게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돌아와 줘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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