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12호' Luv (Feat. Bill)

호찬 & U-in 2016.12.20 11
내가 사랑하는 장미는
질투가 너무 심해요
톡쏘는 말투로 가시처럼
이야이야 자꾸 찔러대요
그런 그녀를 떠나보려
집을 나서도 보지만
하루해가 지기전에
missig u missig u
돌아오게 되요

나를 사랑하는 어린왕자
눈치도 없이 답답해요
내맘은 몰라주고 딴소리만
에효에효 한숨만 나와
그 맘 모른척하고
기다리는 내 맘 애가 타죠 
저 해가 다시뜨기전에
말해줘말해줘 baby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매일매일매일 널사랑해
나도나도나도너를 널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께 

Ok, I'll talk to you
너의 표정 너의 말투
대체 어쩌라는건지
뭐가 먼지 알 수 없잖아
언제나 넌 맞고 난 틀리고
어쩌라는건지
니가 하면 다 맞는 말이잖아
어이가 없어 정말 넌 뭐야 
알 수 없는건
내가 아니고 너야   
나 이런 저런
모든 행성을 다 다녀봐도 
내가 사랑하는건
이쁘고 밉기도 한 너뿐인걸

우물쭈물대는 목소리로
내발끝만 보며 얘기해요
속맘은 숨겨놓고 잔소리만
피식피식 웃음이 나와
먼저 아는척할까
망설이는 내 맘 모르는지
저 달이 놀러오기전에
말해줘말해줘 baby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매일매일매일 널사랑해
나도나도나도너를 널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께 

이제 때가 된걸 알아
나도 고백할께
처음부터 내곁에는
항상 너였잖아
나는 아직 모르겠어
너의 숨겨진 맘은
말해줘말해줘 baby
Oh! 답답해 또 갑갑해 
여기서 더 어떻게 말하라는거야
하루종일 너만 보면 말해야할까
너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너만 사랑할꺼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그저바라보다 벌써 겨울인데
이제 내게 고백할래 용기를 내
그래 나는 너뿐이야
매일매일매일매일 널사랑해
나도나도나도너를 널사랑해 
baby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안아줄께 

하얀 겨울에도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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