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김선하 2018.09.13 41
아주 짧은 것 같겠지만 사실
별거 아닌거 같겠지만 사실
의외로 꽤 많은 기억이
모르지 또 숨은 추억이
가득 고여 넘쳐서 찰방찰방
찰방찰방찰방
한참 바쁜생각해도
숱한 험한 말하다가도
잠깐 눈길을 돌리면 
어느새 있는 너
뽀얀 책상 먼질 봐도
늦은 저녁 동네에서도
왠지 겹치는게하나 없는데 
또 생각났네
아아 사랑이구나
아아 못잊으면 어쩌나
아아 이런 내 맘을 말로
하지않고는 못견딜것같아
그댄 좀 시원시원한듯해
아님 그런줄 잘 속인듯해
사실은 꽤나 뜨거웠는데
글쎄 좀 건조했던것도 같애
첨엔 왠지 좀 무서웠는데
근데 날 볼땐 퍽 잘웃던데
그냥 그래서 묻는건아닌데
너는  내가 어떤것같애
아니 말은 해볼 수 있지
아냐 서두르는거 같애
그냥 붙잡고 
막 안가고 싶은데 싫잖아
사실 나도 바쁜편인데
보잔 데도 좀 있는데
팔랑 뒤돌아 성큼 가고 싶은데 
되지가 않네
아아 벌써 보고싶은데
아아 맘아프면 어쩌나
아아 이런 내 맘을 
그대가 알아야 잠이라도 올텐데
그댄 좀 딱딱했던것 같애
실은 너무 계획적인 듯해
사실 입맛은 안 맞았는데
글쎄 술은 좀 맞았던거 같애
첨엔 좀 서늘했었었는데
근데 자꾸만 밝아지던데
그냥 그래서 이런건 아니고
근데 내 맘은 좀 알 것 같애
그댄 좀 시원시원한듯해
아님 그런줄 잘 속인듯해
사실은 꽤나 뜨거웠는데
글쎄 좀 건조했던것도같애
첨엔 왠지 좀 무서웠는데
근데 날 볼땐 퍽 잘웃던데
그냥그래서 묻는건아닌데
너는 내가어떤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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