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선정 2019.01.30 67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무도 기다리지않는
텅 빈 방 남겨진 추억 
아직도 넌 거기 있는데

가로등 불빛 사이로 
아련한 기억 속에 있는
어느 날 꿈 속에서 남아 
너를 볼 수 있을까

밤 하늘 짙어 가면 
점점 더 보고 싶구나
언제쯤 우리 만날까 
그리움에 사무친다

그렇게 떠나 갔구나 
어두운 밤 하늘 따라서
끝이 없을 것 같은 그 길도 
가다 보면 끝이 있겠지

밤 하늘 짙어 가면 
점점 더 보고 싶구나
언제쯤 우리 만날까 
그리움에 사무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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