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 (Feat. San E)

조항조 2020.02.20 263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산이 Been a long a time
오래간만 여기서 난
Trap Boom Bap even 트롯에도 랩
무지개색 And I‘m waiting
하루 종일 All day
기다릴 게 없는 것보다 낫기에
Maybe not coming I do not care
혹시 올지 모르기에 I be right here yeah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Get yo hands up
Have you ever seen her
Tell her 안동역에서
Uh 기다리고 있어
Get yo hands up
Have you ever seen her
Tell her 안동역에서
Uh 기다리고 있어
Get yo hands up
Have you ever seen her
Tell her 안동역에서
Uh singing this song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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