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뜨거웠던, 좀 모자랐었던 (Feat. 승언)

나의 청춘아 널 보내려 한다
우리 함께한 기억들 모두 여기 담아
고생 많았다 더 하지 그랬냐
어찌됐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참 뜨거웠던 좀 모자랐었던
다 아련한 추억이 된 나의 널 보낸다
다만 한가지 우리 기억하자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준 사람들
사실은 말야 아직도 몰라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미안하다
그러니 제발 날 응원해줄래
그동안 네 선물들이 헛되지 않게
참 뜨거웠던 많이 모자랐던
후회도 참 많은 청춘을 보냅니다
다만 한가지만 약속해줘요
앞으로도 날 떠나지 않을 거라고
참 뜨거웠던 좀 모자랐었던
다 아련한 추억이 된 나의 널 보낸다
다만 한가지 우리 기억하자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준 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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