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ay 모두들
“누구냐 쟤?” 묻겠지들
여기 왜 왔는지 궁금해?
엉아가 진리를 알려 줄게
항상 힘들지 인간관계
우리들 마음은 없는 거지
맞춰야 되잖아 너네들 마음
너도 너를 계속해서 버리잖아 왜?
너희들 모르지 누가 더 무서운지?
겉으로 보는 게 전부가 아냐
누군가 자꾸만 진실을 가려
선악과 때부터 그랬어 걔는
yo 걜 믿냐? 너는?
들어봐라 걔네하고 다른 마음 가진 분
선비는 아닌데 갓이라 불려
그분은 나 대신 가시에 찔려
안녕 약간은 어색한데
yayaya 내 얘길 들어주겠어?
너네 천국이라고 들어는 봤냐?
여기는 어둡고 거기는 빛나
거기서 공부는 안 해도 돼
공부를 안 하니 성적이 없지
천국은 왜 없어도 되냐고?
거긴 점수로 가는 게 아니거든
야 같이 가자
너네들이 없는 거를 생각하면
아! 그게 무슨 천국이냐?
혼자 가면 되는 거지 ‘한심좌’
우리 가서 함 놀아나 보자
너네들 노는 거 좋아하잖아?
여기선 100년 거기선 몰라
우리를 쫓는 시간이 없으니까
야 잘 지냈냐?
요리, 공부 어때?
성적은? 난 그냥 그래
니들 내 말 잘 들어봐
기억나? 그 게임들
너와 함께 한 피구
교회 체육 대회
교회 내가 데려갔지
너네들 기상 힘들어했지
그래도 그땐 유잼
너네 없으면 노잼
너네 오면 꿀잼 꿀!
교회 돌아와 우리 한 팀
피구 했을 때 그 승리의
기억으로 믿음으로
한 팀으로 함께 세상을 이기자
안녕 형 잘지냈어?
부산 어때요?
형한테 할 말 이
ay 있어 잘 들어 봐
형 그때 생각나?
운동하면서 놀았던 때
같이 갔지 피시 방
ay ay 생각나네
그때 참 재밌었지?
근데 그건 잠깐이지!
진짜 재민 영원해
ay 우리 교회로 와
형 오면 고기 쏜다
근데 고기는 잠깐이지
주의 은혜는 영원해
주님은 영생을 쏜다
저기요 잘들 지냈냐?
날라리 ay 잘들 들어
너 그리고 너
혹시 생각나
울 때 준 그 휴지를
수련회 그때 니가
받았던 그 은혜
잊지 말지 쫌
어따 핑계만 대?
돌아, 돌아와라
니가 뭔데 주님을 떠나
나도 널 기다려
짐 들고 다시 돌아와
주님은 기다리시네 너를
잊지 마 기다리시네
친구들 안녕 잘 들어 나야
어제도 봤지 사실 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혼자 가기 싫어
4년이란 시간 참 빠른 것 같아
1년 전 여행 기억해?
‘한화’에서 베개싸움했던 기억
우린 어디서나 함께한 친구
12반 시절 꿈꿨던 나의 꿈
함께 찬양하길 원했던 나의 꿈
나는 같이 가기 바라
주님의 나라를
함께했던 추억과 같이 또
함께 가 천국 비행기 안타도
갈수 있는 그곳으로 가서
찬양하자 영원히 Forever Heaven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