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괜찮을 만큼

연음 2021.11.29 5
흔한 이야기처럼 시작된 사랑했던 우리
따듯했던 그 날의 온기와 
내 곁에 있어준다했던 너
조금씩 익숙해진 목소리 서서히 틈이 생겼나봐
모른 척 기다리면 다시 
내게로 와줄거라고 믿었는데

나 없이는 못산다던 네가, 
옆에 있어준다던 네가
모든 게 변해 날 너무 아프게해
 이별도 괜찮을만큼
네 사랑은 식지않는다며, 
다른 사랑과는 다르다고했던
그 사랑 이제 어디로 갔니 
이젠 찾을 수가 없는 것같아

나만 바라보던 네 두눈은 
이제 날 바라보지 않고
다른 곳을 쳐다봐 나와는 
마주치지 않도록 애쓰는 너

나 없이는 못 산다던 네가, 
옆에 있어준다던 네가
모든 게 변해 날 너무 아프게해 
이별도 괜찮을만큼
네 사랑은 식지 않는다며, 
다른 사랑과는 다르다고했던
그 사랑 이제 어디로 갔니 
이젠 찾을 수가 없는 것같아

내가 좋아했던 웃으며 날 반기던 
네 얼굴 다시 볼 순 없겠지
그때의 널 보고싶어 다시 돌아 갈 순 없겠지

너 없이는 못 산다던 내가, 
옆에 있을거라던 내가
모질게 변해 널 아프게 하려해 
이별 할수있을 만큼
내 사랑은 식지않았다며 
다른 사랑과 같게 널 붙잡아도
니 사랑 끝난단 거아니까 
널 놓아줄게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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