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O

모스크바서핑클럽 2021.11.30 13
어서 와요 나의 용감한
한없이 가엾은 안나오
댐처럼 슬퍼 그대는
고갤 떨군 벙어리가 되었네
오 안나오 그게 너의 이름

어제도 내일도 내겐
없는 일인 것 같아요
미움도 아픔도 내겐
모두 오늘의 일인 걸

오 안나오 그게 내 이름인가

나 사실은 우정을
어색해하는 사람인데 괜찮나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
우린 끝내 길을 찾을 거예요

오 안나오
오 안나오
오 안나오
그게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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