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무살

에디 신 2006.11.08 52
오래전에 3년 전 쯤에 널 처음 봤을 때 
예쁘지도 않은데 아주 당당한 너의 말투 
별로 크지 않은 눈 조금 낮다 싶은 코
남자 같은 옷 차림 근데 귀여웠었지

이상하게 나는 전화만 보면
너의 전화번호 찾더라
아무래도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반했던거야

어이없더라 사랑이란 
원래 그런거 라더라 
빠지는거라 마음이란 
어쩔수 없는거 라더라 

인정하기 싫었지 너를 좋아한다고 
친구들도 그랬지 드디어 내가 미쳤다고 

이상하게 나는 술만 마시면
너의 얼굴이 떠올라 
다른 여자애들 만나봐도 난 
니 생각뿐이야

어이없더라 사랑이란 
원래 그런거 라더라 
빠지는거라 마음이란 
어쩔수 없는거 라더라 

내눈 콩깍지 넌 모르지 어떡하면 좋니
두근거리는 내맘 아니 이젠 널 안고 싶어

처음부터 난 너의 남자
원래 그런거 같더라
들키는 거라 사랑이란
어떻게 안되는 거라

어이없더라 사랑이란 
원래 그런거 라더라 
빠지는거라 마음이란 
어쩔수 없는거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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