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ddle

말하지 않아도 다 느껴지는 걸
날 보는 눈빛이 다 말해주는 걸
Cause I'm in the middle
Yes I'm in the middle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것 같은데
Cause I'm in the middle
Yes I'm in the middle

삶은 늘 쉽지 않고
왜 떠난 후에야
소중했음을 후회하는지
한해 한해 지나오면 다시 또 안개
그리워라 뜨거웠던 나의 이십 대

어제 흘린 눈물
노래가 되고
움츠렸던 하늘 
구름 걷히면
나 길을 비추는
너의 등불이 될게

등 뒤에 비웃음
향해 미소 지을래
거칠었던 파도
더는 숨지 않을래
Cause I'm in the middle
Yes I'm in the middle

삶은 그리 길지 않고
넘어진 후에야
살아있음을 알게 되는지
한해 한해 견뎌 마주한 오늘에
날아올라 다시 한번 나의 두 날개

어제 흘린 눈물
노래가 되고
움츠렸던 하늘 
구름 걷히면
나 길을 비추는
너의 등불이 될게

밤새 내린 이슬
바다가 되고
목마른 꿈 다시
가슴을 적시면
내 품 가득히
힘껏 껴안아 줄게

보이지 않아도 다 느껴지는 걸
내 작은 손안에 꼭 쥐고 있는 걸
Cause I'm in the middle
Cause I'm in the mi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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