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Feat. 생각의 여름)

최영두 2022.11.25 8
하루를 견뎌낸 오늘의 마지막
나에게 건네는 충족 없는 위로

사라지는걸 모른다 했지
사라지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

이제 난 너를 피해야
숨을 쉴 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서로
바라보는
우리는 서로
잡아먹는 

이제 우리는 피해야
숨을 쉴 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서로
바라보는
우리는 서로
잡아먹는 

우리는 서로
바라보는
우리는 서로
잡아먹는 

하루를 견뎌낸 
충족 없는 위로
그리운 건 시절 
오늘의 마지막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