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스무살 2022.11.30 40
창밖에 비가 내리던 밤
아득한 틈 사이로 
스며드는 차가운 바람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
가리어진 내 맘이
점점 젖어가네

애타는 이 밤
누가 위로하는지
힘겨워 하는 나를 누가 알까

어디 있는지
그댄 무얼 하는지
그대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내 곁을 떠나가 버린 날
그대도 꼭 나처럼
울고 있었을까

애타는 이 밤
누가 위로하는지
힘겨워 하는 나를 누가 알까

어디 있는지
그댄 무얼 하는지
그대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애타는 이 밤
누가 위로하는지
힘겨워 하는 나를 누가 알까

어디 있는지
그댄 무얼 하는지
그대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눈을 감아도
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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