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사람들이
아닌 척 네 얘기를 하고
애꿎은 네 흔적들만
여전히 계속 생각이 나
멀어지는 우리 몸과 마음
네가 너무 그리워서
Nobody knows what’s on my mind
더 이상은
내게 말해줘 넌 어떤 마음이야
사실 난 그리워 아직
모든 게 후회돼
난 찾고 있어
너와 많이 닮은 사람
숨길 수 없나 봐
어쩔 수 없어
내 빈자릴 채울 사람
널 닮은 사람을 보면 걸음을 멈춰.
과연 너도 그럴까?
세상 곳곳에 네가 있어, 느껴 무력감
너 없는 세상은 처음이라 난 없어 주어가,
함께한 시간 때문에 배로 불어난
행복이 내게 벌이라도 주듯이
너를 잊는 것은 너무 아프지
다시 돌아오라는 말은 아냐
그냥 네가 만든 내 세상이
아직 혼자 벅차다는 말이야
다른 사람 같은 너를 볼 때면
시간이 멈춰버린 것만 같아
아직 네가 필요해
너 하나면 다 괜찮아
목이 메여가
시들어진 우릴 볼 때면
너와 많이 닮은 사람
숨길 수 없나 봐
어쩔 수 없어
내 빈자릴 채울 사람
잡을 수 없는 너를 아직 난
still thinking bout you
still thinking bout you
알고 있어
나와 많이 닮은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