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月花)

Aria.J (정아리아) 2023.03.08 2
감싸던 어둠이 하나 둘 꺼지고 
따스한 낮이 찾아오면 두렵죠 
기대도 않는 채로 난 받아들이죠 
영원할 거란건 모두 다 부질 없으니까 

이제는 더 버틸 수 없는걸요 
항상 그대만 보면 난 
이제야 잊는 걸 아나요 
아마 모르겠죠
하나둘 쌓아둔 추억은 나를 더 슬프게 해요
 
눈물을 흘린 그 어느 날 자국은 선명해 
지워지지않는 흉터로 남아버렸으니까 

감싸던 어둠이 하나 둘 꺼지고 
따스한 낮이 찾아오면 두렵죠 

이제야 잊는걸 아나요 
아마 모르겠죠 
하나둘 쌓아둔 추억은 나를 더 슬프게 해요

눈물을 흘린 그 어느 날 자국은 선명해 
지워지지않는 흉터로 남겼으니까 
 
어린 꽃잎 한 잎이 은월 속에 있어도 
달님 하나 안볼까요  
저물지는 달 빛 이라도 잊지는 않을게요 
이제 못 잊는걸 아나요  
아마 모르겠죠 
하나둘 남겨둔 추억은 나를 더 슬프게 해요

눈물을 흘린 그 어느 날 자국은 선명해 
지워지지않는 흉터로 남겨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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