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고백

예빈나다 2023.04.13 119
살며시 흩날리는 꽃잎
그 사이로 내게 불어와
내 맘을 간지럽게 흔들어
너만 보게 만드는 건지

오늘도 네 생각이 나서
아닌 듯 또 주윌 맴돌아
너의 시선에 두근거리는
내 맘을 알고 있는 건지

봄바람 불어오면 그때 말해줄래
바람에 흔들려 내 맘이 넘어갈지 몰라
아직도 내 맘 모르고 있다면
너에게만 속삭여줄게 I love you

살며시 마주치는 눈빛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
너와 나 둘만 남겨진듯해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꿈속에도 네가 나타나
살며시 다가와 손잡아
떨리는 맘이 멈추지 않아
왜 자꾸 생각나는 건데


봄바람 불어오면 그때 말해줄래
바람에 흔들려 내 맘이 넘어갈지 몰라
아직도 내 맘 모르고 있다면
너에게만 속삭여줄게 I love you

거리마다 꽃잎이 흩날리면 
너도 이런 내 맘을 알 수 있을 거야
말하지 않아도 서로 느낄 수 있게
너의 손을 잡고 이 길을 걷고 싶어

봄바람 불어오면 내게 말해줄래
바람에 흔들려 내 맘이 넘어갈지 몰라
아직도 네 맘을 더 알고 싶어
나에게만 속삭여줄래 I love you

살며시 흩날리는 꽃잎
그 사이로 내게 불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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