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 머릿속이 하얘
기포 터져 기억들은 날아
저기 지평선이 보여
my city is over
그 끝이 모아인지 너인지
바람은 들풀을 들추고
네게 번져
가고 싶어 그래서 걸어
눈코입이 지워진
먼지나는 운동장
그곳에 그게 있어
flags of all nations
아래 박 터지는 오재미
속에 펼쳐지는 기억들
들려왔던 함성소리
그곳엔 네가 서 있어
나의 기쁨과 나의 슬픔이 항상
동등하게 찾아오길 바래
farewells always overtaking me
항상 모든 건 그렇게 끝나
입맞춤도 내겐 소용없었어
봄여름가을봄봄봄이 지나가
너와 행복했던 시간은 빨리가
네가 싫어 했던 겨울을 빼니
정작 1년은 내게 아홉 개월 뿐
by the way 성장판도 닫혀
subway에서 준 휠라 운동화도
good bye fifty four month and first love
난 지나왔지만 Your in the Mirror
다시 네가 있는 곳에 날 떠밀어
가로등에 걸린 만국기에 멀리
보이는 것 같아 네가 그곳으로 falling
틀어박혀 있었지 방에만
우리 둘 말곤 다 방해만
이젠 저기 공기 속에 담배
연기처럼 자유롭게 나네
나의 기쁨과 나의 슬픔이
항상 동등하게 찾아오길 바래
farewells always overtaking me
항상 모든 건 그렇게 끝나
입맞춤도 내겐 소용없었어
I wanna put this moment in cement
Light the pallament
I loved you, I loved you
The moment I was burned out of my candles
I wanted to make a period of time
저녁도 아침도 그렇게 살아
삶은 쓰지만 술이 너무나 달아
모두가 달라 왜 말이 많아
너네가 뭘 알아 술이나 따라 uh
그래서 뭘 얻었지 어쨌든 Better than Me
아주 한가할 땐 5G급이야
도라 머릿속이 하얘
기포 터져 멀리 기억들은 날아
저기 지평선이 보여
my city is over
항상 모든 건 그렇게 끝나
나의 기쁨과 나의 슬픔이 항상
동등하게 찾아오길 바래 (바래)
Let me hear it write it down
farewells always overtaking me
내가 보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내게 말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