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새벽 빛을 찾고 있어
흑백의 꿈속에서 빛을 향해 걷고 있어
두 눈을 감으면 Ah
볼 수 있어
생생한 색들이 번져 나가
더 선명해져가는 걸
내 맘 속엔 수많은 우주가 있었죠
잠든 머리맡엔 별빛들이 쏟아지곤 했죠
이제 어느샌가 어렴풋이 희미해진 기억
같은 색의 하루에 익숙해지듯이
시간은 우릴 지나쳐 달리지만
분명한 하나
구름이 잠시 빛을 가려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어
밤하늘 너머 어둠을 건너
우연이 기다리는 곳으로
새로운 Chapter 첫 장을 열어
달려가 저 눈부신 내일로
That's my color
That's my color
가득 채워 꿈을
눈 감으면 오히려 선명해져가죠
잊고 지내왔던 어린꿈이 다시 고개들때
내가 그려왔던 장면들이 다가오는 기분
어떤색을 채울지 설래는 이 느낌
모두 다 같은 색들의 꿈을 꿔도
난 다를 거야
때로는 알 수 없는 색들로
내 미래를 칠하고 싶어
밤하늘 너머 어둠을 건너
우연이 기다리는 곳으로
새로운 Chapter 첫 장을 열어
달려가 저 눈부신 내일로
겁먹지 않기 거센 바람에도
두 뺨 위 흐른 눈물
흩날려 사라지는 걸
곧 만날 테니까
달려가 힘껏 저 멀리 보여
우리가 꿈꿔왔던 곳으로
새로운 Chapter 첫 장을 열어
빼곡히 적어나갈 내일로
That's my color
That's my col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