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밤이기에

성휘 2023.10.10 25
야 멀리 가지 마요 
아주 나중에 널 만나게 되면 
나는 사랑이라 부를테요 

함께한 풍경 속에서 
흐트러진 아픈 날이야 
흰 구름 같던 그대는 
문득 비를 내렸다오 

우우우우우 
무너진 밤이기에 낭만이 되질 못해요 
알아요 오늘도 수없이 너를 지워 갔어요 

하늘만 봐도 좋았지
너의 바람나의 물결 
꽃잎의 날개가 떨어지면
그때 슬피 울겠다오

우우우우우 
무너진 밤이기에 낭만이 되질 못해요 
알아요 오늘도 수없이 너를 지워 갔어요

아아아아아 
무너진 밤이기에 낭만이 되질 못해요 
알아요 오늘도 수없이 너를 태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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